지금 저희 사무실 법인폰 4회선 요금이 월 23만 4천원이에요.
1년 전엔 37만 1천원이었고요.
매달 13만 7천원 차이입니다.
연으로 따지면 164만원이에요.
근데 솔직히 말하면, 이걸 1년 더 일찍 했을 수도 있었어요.
왜 안 했냐고요.
귀찮아서요.
"지금도 쓸 만한데" 싶었고요.
"바꾸다가 번호 문제 생기면 어쩌나" 싶기도 했고요.
그 마음을 이해하는 분들이 분명 있을 것 같아서 오늘 이 얘기를 꺼냈습니다.
■ 1년 전 - 37만원 내면서 아무것도 안 했던 이유
처음 개통한 게 2023년 봄이었어요.
그때는 3사 비교 같은 거 생각도 못 했고, 그냥 기존에 쓰던 통신사 그대로 이어갔어요.
4회선이었고 월 37만원대가 나왔는데, 딱히 문제라고 생각 안 했어요.
"법인폰이 원래 이 정도 나오나 보다"라고 생각했거든요.
(이게 문제였어요. 비교를 안 하니까 비싼지도 몰랐던 거예요.)
2024년에 지인한테 "요즘 법인폰 조건이 많이 좋아졌다더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때도 "나중에 약정 끝나면 알아봐야지" 했고요.
약정이 끝나고도 3개월을 그냥 넘겼어요.
자동 연장된 줄도 몰랐거든요.
나중에 확인했더니 이미 자동 연장이 됐더라고요.
■ 결심한 계기 - 세금계산서 하나가 바꿔놨어요
작년 9월 말이었어요.
분기 마감하면서 통신비 세금계산서를 보는데, 3개월치가 112만원이더라고요.
4회선인데 분기에 112만원.
갑자기 이게 많다는 느낌이 왔어요.
"내가 뭘 쓰고 있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날 저녁에 검색해봤어요.
법인폰 번호이동 조건이 어떤지.
그러다 상담 채널에 연락드렸고, 다음날 오전에 3사 비교 견적을 받았어요.
SKT 현재 조건, KT, LG U+ 세 가지.
LG U+ 견적이 제일 낮았고요.
4회선 기준 월 23만 4천원이었거든요.
37만 1천원이랑 비교하면 한 달에 13만 7천원 차이였어요.
계산해보니까 24개월이면 328만원이고요.
단말기 유지하면서 유심만 이동했으니 기기 비용도 없었어요.
"이걸 왜 미뤘지"라는 생각밖에 안 나더라고요.
아, 정확히는 13만 7천원이 아니라 그달 고지서 기준으로 계산한 거라 매달 조금씩 달라요. 제 경우는요.
■ 실제 번호이동 과정 - 생각보다 훨씬 간단했어요
솔직히 "번호이동이 복잡하지 않을까" 했는데, 실제 과정은 이랬어요.
서류 보내고, 확인받고, 개통 완료 알림 받았어요.
4회선이었는데 같은 날 전부 완료됐고요.
기존 번호 그대로 유지됐고, 단말기도 그대로예요.
제가 직접 한 건 서류 두 장 카톡으로 보낸 것뿐이었어요.
걱정했던 "번호 문제"는 없었어요.
개통 당일 오전에 잠깐 통화 안 되는 시간이 있었는데, 30분 정도였어요.
그 이후론 그냥 평소랑 똑같이 썼고요.
직원들한테도 "폰 건드리지 말라"고만 했는데 별말 없이 넘어갔어요.
되게 허무하게 끝났어요, 좋은 의미로요.
지금 돌아보면 "더 일찍 할걸"이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나요.
1년을 미뤘으니까 164만원을 그냥 더 낸 셈이거든요.
"귀찮아서"라는 이유 하나로요.
약정 만료일 확인하고 비교 견적 한 번 받아보는 게 전부인데.
이 글이 비슷한 상황에 있는 분들한테 작은 계기가 됐으면 해서 적었습니다.
--
주식회사 디에스네트웍스
대구광역시 남구 중앙대로29길 8, 2층 · 사업자등록번호 387-87-01023 · 대표 석주현
상담 문의는 1800-7008 으로 편하게 연락 주세요 (24시간 접수).
약정 만료일 확인부터 3사 비교 견적, 개통 완료까지 전부 도와드립니다.

